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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브루클린웍스 워터저그 3.8L 사용기

by ^&**&^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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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워터 저그 중에 브루클린 웍스 워터 저그 3.8L 사용 후기입니다.

 

여름 캠핑할 때 시원한 음료수나 물을 먹기 위해서 워터 저그를 사용합니다.

 

워터 저그 중에서는 스탠리 워터 저그가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저희는 브루클린 웍스 워터 저그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 웍스 워터 저그

 

 스탠리 워터 저그를 사용할 때는 얼음과 물을 함께 넣어서 사용하지만, 브루클린 웍스 워터 저그를 사용할 때는 얼음만 넣은 상태에서 사용합니다.

 

시원한 물이 마시고 싶을 때 얼음만 꺼내서 생수에 넣어 먹는 거죠.

 

브루클린 웍스 워터 저그의 보냉력은 매우 우수합니다.

 

보냉력은 얼음을 기준으로 48시간을 유지한다고 제품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1박에서는 차고 넘치는 보냉력을 보여줍니다.

 

보통 캠핑을 갈 때는 얼음을 꽉 채운 상태에서 사용하는데 중간중간 얼음을 빼서 사용해도 다음날 아침에 물을 따라보면 한두 컵 정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얼음이 거의 그대로 있죠.

 

 

 이 번 동해에 놀러 갈 때 해변에서 사용하려고 저번에 사용 후 남은 얼음을 워터 저그에 넣어서 가 보았습니다.

 

꽉 채우지 못했고 중간 정도 얼음이 차 있네요.

 

출발 전에 얼음을 넣은 상태

 

아래 사진이 이동 및 현지에서 식사, 휴식을 취해서 한 4시간 정도 지난 상태의 얼음 사진입니다. 

 

4시간이 지난 후의 얼음 상태

 

이 사진에서 봐도 얼음이 거의 녹지 않습니다. 꽉 채운 상태에서는 더욱더 보냉력이 우수하여 얼음이 거의 그대로 있습니다.

 

 

사이즈도 콤팩트하고 갬성도 조금 있어서 아주 만족하는 워터 저그입니다.

 

본체는 스탠 소재에 뚜껑과 본체가 분리되어 세척도 무척 쉽습니다.

 

사용성도 편리하여 뚜껑에 물을 따를 수 있는 주둥이도 있습니다.

 

주둥이도 딱딱 각도에 따라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물을 따를 때 닫히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재질도 좋아 보입니다. 재질이 뭔지는 설명이 없어서 자세히 모르겠네요.

 

브루클린 웍스 워터저그 주둥이

 

이번에는 해변에서 물을 마시려고 워터 저그에 물을 채워 봤습니다.

 

물을 넣어서 사용할 때

 

이렇게 시원한 얼음에 물을 넣으면 그냥 냉수를 바로 마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펜션을 예약한 거라 해변에서 먹으려고 물을 채웠지만, 캠핑 시에는 얼음만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을 채워서 사용하실 거면 브루클린 웍스 워터 저그보다는 스탠리 워터 저그를 추천드립니다.

 

용량도 더 많고 스탠리는 세운 상태 그대로 물을 받을 수 있어서 더 편리합니다.

 

그리고 브루클린 웍스 워터 저그는 꼭 얼음만 채워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얼음은 잘 안 녹습니다.

 

저에게는 만족하는 캠핑 용품 중 하나입니다.

 

제빙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이런 얼음용 워터 저그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더 미니멀하고 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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