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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밀워키 M18 BBL 블로워(송풍기) 사용기

by ^&**&^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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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M18 BBL 블로워 리뷰입니다.  겨울이 되니 차량에 눈이 쌓일 때 빗자루로 쓰는 게 귀찮아서 구입했습니다. 세차할 때도 사용할 수 있고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풍량 174㎥/h, 풍속 42.8km/h의 핸드형 충전식 송풍기입니다. V18 5 암페어 배터리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송풍기 구매할 때 디월트, 밀워키, 마끼다 이 세 브랜드가 유명했습니다. 디월트와 밀워키는 미국이고 마끼다는 일본 브랜드입니다. 저는 디월트와 밀워키 중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밀워키를 선택했습니다. 밀워키가 가격이 조금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의견이 세 브랜드 중에는 아무거나 사도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베어툴이 있고 배터리 포함 전체 패키지 중 배터리 포함 패키지로 구매했습니다. 베어툴이라는 용어를 처음 알았는데 장비 본체만 파는 경우를 베어툴이라고 합니다.  즉, 배터리와 충전기가 있다면 베어툴만 구매하시면 됩니다. 

 

밀워키 M18 BBL-0 택배 상장

 

제품은 아래처럼 결합이 됩니다.  연장 호스와 송풍구 그리고 바람 노즐이 있습니다. 

 

밀워키 M18 BBL 제품

 

충전기는 고속 충전기로 받았고, 배터리는 5AH 배터리입니다.  배터리 충전 시에는 아래 사진처럼 빨간불이 들어와야 합니다. 처음 충전기에 배터리를 꼽으면 녹색과 빨간불이 번갈아 가며 깜박인다면 배터리를 좀 더 눌러서 끼우시면 아래와 같이 충전 불이 들어옵니다. 

 

충전중인 밀워키 배터리

 

5 암페어 배터리 기준으로 고속 충전기를 사용하여 충전할 때 충전 시간은 1시간 이내이고,  사용시간은 15분 이상입니다. 

 

그리고 고속 충전기의 경우 고속 충전 중 일 때는 팬 소리가 납니다. 바람이 살살 빠지는 소리가 충전기에서 나죠. 처음에 그 소리를 들었을 때는 배터리에 문제가 있나 했는데 소리가 팬소리였습니다. 

 

송풍 성능은 매우 우수했습니다.  그냥 슝슝하고 모든 걸 날려버립니다. 송풍기 사용 시 소음이 있지만 눈이 날리는 모습을 보면 그냥저냥 소음은 들리지 않네요 ㅎㅎ

 

우선 차에 쌓인 눈을 치울 때 1분도 안 걸립니다. 차량의 루프 -> 보닛 -> 트렁크 위 -> 앞/뒤 창문 -> 옆문 순으로 작업했는데 정말 빨리 눈을 쓸어내렸습니다. 

 

차량 2대의 눈 치우는 데는 2~3분도 안 걸렸습니다. 배터리 남은 용량도 충분하고요. 

 

배터리 용량이 얼마나 되나 테스트 겸 길에 쌓인 눈을 치워봤는데요. 아파트 입구부터 길까지  한 20m 이상 길에 쌓인 눈을 충분히 치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쓰는 모습을 보고 몇몇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네요. ㅎㅎ

 

영업도 잘했습니다. 

 

 

충전기에 대해 좀 더 설명하면 M12-18C 충전기인데 아래와 같은 램프 표시정보가 있습니다. 맨 아래 빨간색/녹색 깜박임은 충전이 되지 않는 다는 표시인데 배터리를 충전기에 살짝 걸치면 빨간색/녹색이 깜박입니다. 무조건 꽉 끼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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