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슨메시프 시그니처 5T에 캠핑학교 에어펌프 실사용기입니다.
캠핑 다닐 때 자충 매트를 사용하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자충 매트가 오래되고 돌리는 밸브 형태라 불편하여 마개 형태의 자충 매트인 빈슨메시프 시그니처 5T 더블을 구매했습니다. 8T 정도 되어야 동계에서도 냉기가 덜 올라오는데 저희는 동계에는 바닥에 추가로 쿠션감 있는 돗자리를 깔고 쓰기 때문에 5T를 구매했습니다.
자충 매트 구매 시 두께는 동계 사용 여부에 따라 구매하시면 좋을 듯하고, 5T로 구매하셔도 바닥 냉기를 추가적으로 차단하는 공사를 하시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동계 시 자충 접을 때 바닥면이 너무 차가운 걸 싫어해서 쿠션감 있는 돗자리를 밑에 깔고 사용합니다.
저희는 시그니처 5T 싱글을 사용해보고 쿠션감이나 단단함이 딱 맞아서 더블도 구매했습니다.
자충 구입 시 쿠션감이나 단단함은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으니 실제 경험해보고 구매 하실길 추천드립니다.
자충 시 10분 안쪽으로 걸린 것 같고 접을 때는 캠핑학교의 에어펌프를 사용하여 접었습니다.
캠핑학교의 에어펌프는 연결구가 4개 있습니다. 자충에 바람을 넣거나 뺄 때는 왼쪽 연결구처럼 아답터에 고무로 된 연결구를 추가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자충 매트 에어 충전이나 배출 시에는 아래의 사진처럼 연결해서 1,2번 밸브를 모두 열고 사용합니다.
사용 중에 바람을 조금 더 넣고 싶을 때는 아래와 같이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2번 밸브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공기가 주입만 되고 빠지지 않습니다)
캠핑학교 에어펌프는 전원 버튼을 2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사용 가능한 상태로 변경(배터리 잔량 LED 표시)되고 이후 버튼을 한 번씩 누르면 켜지고 꺼집니다. 전원 버튼이 있는 쪽이 배출구이고 반대편의 흡입구입니다. 아답터 연결부위에 Inflation / Deflation 표기되어 있습니다.
에어펌프로 자충에 바람을 넣을 때는 자연스럽게 자충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바람을 뺄 때는 마개를 잘 쿠션이 있는 쪽으로 잡고 빼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충의 외피 커버가 마개 입구에 딱 달라붙어 바람이 빠지지 않습니다. 마개 위치가 아래 사진처럼 외피와 바로 붙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캠핑학교 펌프로 자충 매트에 바람 빼는 시간은 싱글일 경우 1분 내외로 배출되고, 더블일 경우는 2분 정도 걸리는 듯합니다. 에어펌프로 자충 매트의 에어를 90프로 정도 빼고 남은 에어는 접을 때 빼야 합니다.
여기까지가 실 사용기이고 빈슨메시프 자충 잘 사용하는 1인으로서 빈슨메시프 자충 매트의 단점 하나만 소개하겠습니다. 단점은 바로바로.....
보관용 백이 너무 타이트하게 제작되어 있어서 다시 집어넣을 때 손이 좀 아프네요. 한 3센티만 더 여유 있게 백을 제작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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